Ⅰ. 교육목표
급격히 변모하는 현대사회는 정치, 경제, 사회 등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새로운 지식, 새로운 사고방식, 그리고 새로운 행동윤리를 요구한다.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은 이 같은 사회적 변화에 부응하여, 건전한 사회관 및 직업윤리 그리고 인격이 구비된 사회인, 분야별 전공지식과 현장실습의 경향을 갖춘 창조적 지식인, 그리고 자유, 민주, 평등의 원칙을 존중학고 이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을 길려내는데 교육의 목표를 둔다.
특히 전공외에 컴퓨터, 외국어 등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실무적 지식을 습득케 함으로써 졸업 후 취업 및 기타 진로 선택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사회과학대학은 1996년부터 기존의 학과 제도를 폐지하고 학부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사회과학부 소속으로 입학하여 1년 또는 2년간의 교양과정을 마친 후 각자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Ⅱ. 특성화 방향
사회과학부는 현재 6개 전공 경제학, 경찰학, 사회·복지학, 법학, 행정학, 국제관계학 전공으로 개설되어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신문방송학 전공과 심리학 전공도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부제 실시의 목적은 인접 학문간의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무의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후 진로선택에 능동적인 대처 능력을 기르도록 하기 위함이나 이러한 취지에 따라 사회과학부 각 전공의 교과과정은 인접 전공에 대하여 충분히 열려 있고 인접 전공의 어느 과목을 이수하여도 이를 소속 전공 이수학점으로 간주하는 개방적 체제를 갖추고 있다.
사회과학대학은 건물 주변에 아름다운 정원과 나무들이 우거져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학생들을 위한 자료실, 독서실, 세미나실, 강의실 등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으며, 80대의 컴퓨터가 구비된 공동 컴퓨터실, 전자교탁이 갖추어진 전강의실, 근거리 통신망(LAN)등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한 제반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인접한 교육매체센터에는 영상시설, 강연회 등을 할 수 있는 대형강당, 첨단 외국어 실습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현재 사회과학대학에는 약 1,500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38명의 국내·외 저명대학 출신 교수들이 연구, 교육, 학생지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Ⅲ. 진출분야
인터넷 동호회, 시사토론회, 취업동아리, 공무원준비반, 축구/농구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학생들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사회생활에 산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학생회에서는 매년 신입생들을 위한 1박 2일간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전공별 MT와 학기 중 각종 축제, 체육대회, 시월제 등을 개최한다.
또한 하계방학기간동안에는 농촌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농촌지역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면서 노동의 참의미와 농촌의 실정을 이해하고, 배운 것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러한 행사의 참여를 통하여 유익하고 알찬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학생들 간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교수, 선배와의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1990년도에는 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대회를 본교에서 유치하기도 했다.
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 대회는 외교통상부가 주관하는 전국규모 대학생 학술대회로, 대전대학교에서 열린 대회에서 본교 참가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